-
유명 맛집·호텔…‘서울 그랜드세일 (rev.01)
주부 이경애(32·강남구 논현동) 씨는 요즘 유난히 즐겁다.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울그랜드세일 덕분에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고급 레스토랑을 한곳 한곳 순회하고 있기 때
-
남대문시장·이태원 주변 공휴일 주차 허용
10월부터 서울 도심의 ‘공휴일 주차 허용 지역’이 남대문시장과 이태원 관광특구 등 대형 시장 주변으로 확대된다. 경찰청은 30일 “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휴일 도심과 심야
-
[내 생각은…] 지방 장터, 남대문시장처럼 관광상품으로
재래시장이 죽어가고 있다. 196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서민경제의 구심 역할을 하던 재래시장이 최근 대형 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등의 등장으로 급속히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.
-
업체도 모르게 … 서울시 ‘황당한 세일’
서울시가 중국에 배포한 그랜드세일 전단.서울시가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44일간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‘서울 그랜드 세일’을 개최한다. 이를 위해 서울시는
-
[Walk holic] 이태원, 좁다란 골목길 안 널따란 세계 풍경
워크홀릭(Walkholic) 365일! 워크홀릭 지면이 이번 주부터 새로워집니다. 4개의 작은 시리즈가 매주 번갈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.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는 ‘우리 동
-
[week&] 살~짝 별난 동네 이태원
1994년 3월이었습니다.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는 버스를 타고 이태원을 지났습니다.영어로 쓰인 간판, 미군 소매 끝을 잡아채는 호객꾼, 쩍이는 나이트클럽 네온사인…. 리벽 너머
-
[week&] 살~짝 별난 동네 이태원
1994년 3월이었습니다.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는 버스를 타고 이태원을 지났습니다.영어로 쓰인 간판, 미군 소매 끝을 잡아채는 호객꾼, 쩍이는 나이트클럽 네온사인…. 리벽 너머
-
[외국인 CEO와 Bar Talk] "한국 사람 자기 감정 너무 속여"
로버트 로만 J. W.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지배인 “무엇으로 시작할까요?” 로버트 로만 J. W.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이 물었다. 그는 “가볍게 맥주로 시작하는 건 어때요?”
-
용산·뚝섬에 고급 주거타운
서울 용산 민족공원과 뚝섬 서울숲 주변 지역이 강남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급 주거 타운으로 개발된다. 또 용산과 뚝섬을 중심으로 은평.미아.도봉 지역까지 'U자 형태'로 개발
-
현금 영수증도 복권제 도입
내년부터 800cc 미만 경승용차에 붙던 농어촌특별세가 없어져 경승용차 값이 4만8000~6만4000원 정도 싸진다. 또 이태원.송탄.동두천 등 관광특구에서 외국인에게 옷이나 가방
-
깊어가는 가을, 서울이 축제마당
▶ 6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본의 전통 축제인 ‘미코시 마쓰리’가 열린다. 사진은 지난해 일본 현지 행사 장면. [용산구 제공] 창밖에는 어느새 가을이 노랗게 저물어 간다. 만추의
-
확 변신하는 남대문·동대문시장, 이태원
서울을 대표하는 이태원.남대문.동대문 등 '관광 특구 3총사'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. 불황으로 손님이 확 준 데다 상가에 변화도 없어 '관광특구'가 '빛 좋은 개살구'로 전락하고
-
[막 오른 주한미군 재배치] 5. 가는 곳 오는 곳 동향
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고가차도가 개통됐다. 폭 12m, 길이 36m의 이 차도는 연합사(CFC)가 위치한 북쪽 메인포스트와 맞은편 사우스포스트를 연결한다.
-
용산구 강북의 강남 '용틀임'
서울 용산구가 '강북의 강남'으로 뜨고 있다. 미군기지 이전 터에 미국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대형 공원 조성이 추진되는 데다 뉴타운 개발, 경부고속철 개통 등의 호재가 줄을 잇기
-
용산 미군기지 주변 부동산 '희비' 엇갈려
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키로 함에 따라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기지가 이전하면 용산권 개발이 가속화되고, 인근 주상복합아파트와 재개발 사업지도
-
용산 미군기지 이전 '희비교차'
▶ 한국과 미국은 15일(한국시간 16일) 오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센터에서 미래한미동맹 정책구상 6차 회의를 갖고 한미연합사령부와 유엔군사령부의 한강이남 이전
-
"여기가 관광특구 맞나요"
"관광특구로 지정된 지 3년이 넘었지만 나아진 게 없어요. 제대로 된 공중화장실조차 없는데 특구라고 말하는 것이 쑥스럽습니다."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7년째 옷장사를 하고 있는 천
-
이태원 관광객 발길 '뚝'
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. 상점마다 할인판매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걸려 있으나 외국인의 발길이 뚝 끊겨 썰렁하다. 간혹 관광객으로 보이는 외국인이 나타나면
-
용산미군기지에 공원 만든다
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1백여만평 규모의 부지에 시민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. 국방부가 24일 용산 미군기지 이전계획(IMP)을 오는 5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발표, 기지
-
미군·시청사 이전 문제가 쟁점:용산구청장
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박장규(67·朴長圭)후보와 국회의원 출신인 민주당 이길범(64·佶範)후보가 각축하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서울시내 구청장 선거에 유일하게 공천한 김종철(32·
-
이태원 "고맙다 월드컵"
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별구. 수십개의 노점이 '2002 한·일 월드컵' 휘장을 두르고 줄지어 서 월드컵 기념 티셔츠와 인형·음식 등을 팔고 있다. 월드컵 본선
-
이태원 한전부지에 71대 규모 주차장 개장
서울시는 이태원 관광특구의 주차난을 덜기 위해 1천2백평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25일 문을 열었다. 시는 용산구 한남동 한전부지(제일기획 옆)에 대형버스 7대와 승용차 64대
-
반환 앞둔 美軍기지 어떻게 활용하나 : 지자체들"도로·공원·관광단지로 개발"
지난달 말 체결된 한·미 양국의 연합토지관리계획(LPP)협정에 따라 주한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전국 31개 지역(4천1백여만평)의 부지가 2011년까지 반환된다. 이에 따라 해당
-
용산 미군기지터에 종합관광·행정타운
2006년까지 단계적으로 반환되는 용산 미군부대 등 서울지역 '노른자위 땅' 2만여평에 종합 관광시설과 컨벤션센터·행정타운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. 또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과 청소